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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의 점프와 빅데이터 개의 몸에 붙은 벼룩과 고양이 몸에 붙은 벼룩 중 어떤 놈이 멀리 뛰어오를까. 비싼 가짜약과 싸구려 진짜약 둘 중 어떤 게 더 효과가 있을까. 머리카락과 실이 복잡하게 엉켜 왜 매듭이 되는가. 등 아주 황당무계하고 엽기적이기 까지 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천치적인 천재에게 주어지는 이그노벨상의 주옥같은 발상들과, 껌을 많이 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을 한다. 신발을 구겨 신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긍정적이다. 라고 하는 등 확률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여 도출된 결과를 ‘연구’랍시고 발표하는 이웃 열도의 우리 보다는 수적으로 우세해 보이는 자격미달 박사들의 미친 논문의 일부가 웹사이트에 가십거리로 노출될 때는 으레, 초딩수준이하의 초딩아닌 악플러들이 연달아 달려들어 무리있어보이는 그 망측한 객..
NO CHURCH IN THE WORLD_Jay-Z x Kanye West Jay-Z x Kanye West No Church In The Wild Jay-Z x Kanye West의 합작앨범 제이지와 칸예의 합작앨범 곡 NO CHURCH IN THE WORLD의 뮤직비디오.. !!!!
홀씨를 모아 전시를 했더니 작품이네.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작품과 마주 한 순간 순정적이고 소녀적인 감성이 떠올랐다. 너무나 평범해 오히려 하찮게 치부 할 수 있는 것도 '전시'를 하면 '예술'이 된다는 평범하지만 어려운 진리. 그래 조금만 다르게 보면 우리 주위에 모든 것이 아름다운 것들이지 않을까.... 봄 바람이 살랑거리기만 해도 날아가 버리는 연약한 홀씨들을 어떻게 고스란히 담았을까. 계절의 맨 앞 그 설레였던 시간을 정지 시켰다. @2011청주 공예비엔날레.
백현진- 반성의 시간 나는 어어부밴드의 음악을 기억하지 못한다. (당대에 함께 활동했던 황신혜밴드를 더 기억한다.) 그러므로 그 밴드의 2인중 한명이었다는 백현진이라는 사람도 전혀 생소하였다. 막연히 CD를 하나 지르고 싶어서 들어갔던 샵에 유독 그의 음반이 내눈에 들어왔던 것은 우연이었다. 아니 좋은 음악을 만났으니 필연이라고 보아도 좋겠다. 발매전 10만장 선주문을 통해 내 손에 들어온 서태지8집음반이 워낙 그 가게에 많이 깔려있어서, 뭔가 농락 당한 느낌이 들어 그곳에 눈길을 주던 차에 바로 옆에 느낌이 색다른 음반이 외롭게 누워 있는 걸 집어 들었다. 그리고, 비닐 포장지 스티커에 붙여진 추천사가 눈에 들어왔다. -----------------------------------------------------------..
나는 지진이다. 나는 지진이다 - 아주 특별한 나에 대한 상상 (마르탱 파주) Martin Page 책을 펴서 덥는데 대략 한두시간이면 소화해 버릴 수 있는 정도의 양인 이 책을 처음 접한것은 어느 방송사의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작년에는 책의 저자 마르탱 파주를 서울국제도서전에 작가와의 대담에서 직접 만날 기회도 있었다. 얇은 분량인데다 대략의 소재를 여러 경로를 통해 귀동냥 했던 터라, 뭐랄까 책에 당기는 묘미가 일치감치 사라졌다고나할까. 하지만 뒤늦게나마, 이 해괴하고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실제 책을 통해 알게 되고나니 역시 대충 아는 것은 모르는 것만 못하지 않나 싶다. 내용은 짧고 시사하는 바는 크고 길다. 워낙 내용이 짧으므로 글로 남기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다. 어쩌면 이미 제목이 내용의 모두 ..
안도다다오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그의 책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읽고 오사카 스미요시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평범한 일본식 가옥 중 하나를 헐어내고 폭3.6미터 깊이 14.4미터의 콘크리트박스형 주택 '스미요시나가야'는 안도다다오가 건축가로 데뷔한 첫번째 작품으로, 출입구 말고는 전면으로 창하나 없이 그리고 당시에 생소했던 노출콘크리트로 만들어 비난과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고 한다. 공간의 활용도를 종래의 주거 기능의 극대화가 아닌 다른 관점에서 출발을 했다고 한다. 그가 생각하는 주거에 관한 사상은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는 생활이야 말로 주거의 본질이다. 제한된 대지이기 때문에 냉혹함과 따뜻함을 두루 가진 자연의 변화를 최대한 획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최대한 우선시하고 무난한 편리함을 희생시켰다는 것이다. 스미요시나가야 처럼 작은 공간에 집을 설계하면서 면적의 3분의 1..
실제 파리를 광고로 활용하다. 늦었지만 제가 기억해두고 싶은 홍보라서 여기에 남김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을지도 모를 기발한 마케팅이었는데요.. 작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200마리의 파리에 광고지를 붙여서 행사장을 날아다니게 했다는군요. Eichborn라는 독일의 유명 출판사가 자사의 부스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깜짝 이벤트로. 이 기발한 홍보방법은 2010칸광고제 아웃도어 부분 실버수상작으로도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군요. 파리가 날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로 광고지를 제작했지만 그래도 힘에 붙이는 파리들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불시착하기도 했지만 모두들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군요. 아마 위생처리 되어진 파리였겠지요.. 최소투자 최대효과, 역시 중요한건 파격입니다.
커피 한방울의 위트 떨어진 한방울의 커피에서 영감을 얻은 터키 디자이너 Erdem Selek의 미로 게임 커피잔 세트 Oluk Maze coffee cup 2006 Oluk is a coffee cup, of which saucer is designed in the form of a maze to enable user navigate and play when coffee drips on it. Aim of the project is to reuse these drops and make the office hours and breakfasts more enjoyable. Project was exhibited in 2010 imm Cologne Fair, Germany. http://www.erdemselek.com/m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