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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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탓 필라테스 자격증 트리니티 잠실 동네 인근
스탓필라테스, 어디서 배울까?트리니티필라테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어느 날, 문득 거울을 봤어요.익숙했던 내 몸이… 낯설게 느껴지더라고요.출퇴근, 야근, 폭식, 스트레스.운동은커녕, 내 몸을 챙기는 시간이 너무 오래 멈춰 있었어요.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 홈트 영상 🎥정말 초보자용이라길래 따라 했는데... 간단한 동작도 안 되는 내 몸을 보며 한숨이 절로 나왔어요.‘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그리고 검색창에 ‘잠실 필라테스’를 처음 입력했죠.수많은 스튜디오들 중 유독 눈에 들어온 곳, 바로 트리니티필라테스예요. 🌿 스탓필라테스를 선택한 이유사실 자격증도 관심은 있었지만 막연했어요.‘너무 어렵지 않을까?’ ‘전공자가 아니면 못 하는 거 아닐까?’하지만 트리니티필라테스에서 스탓필라테스를 알아보니,..
2025.04.17 -
운동+효소로 한 달 -6kg! 스탓필라테스랑 같이 한 다이어트 일기
하루 2번, 7일 만에 -5kg?! 트리니티필라테스와 효소 다이어트 후기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한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었어트리니티필라테스와 함께한 효소 다이어트 ☀️ 2025년 4월 2일 (화)요즘 거울 앞에 서는 게 좀 무서웠어요.옷맵시는 안 나고, 몸이 자꾸 무거워지고... 😞어느 날, “효소다이어트 로 일주일 만에 3kg 감량”이라는 유튜브 썸네일을 보고 클릭했는데,그 영상 한 편이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그래, 운동도 같이 시작해보자!”그래서 다이어트의 첫 걸음으로 잠실에서 가까운 트리니티필라테스를 등록했어요 :)평소에도 스탓필라테스가 날씬한 몸매 만들기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관심이 많았거든요!🥗 2025년 4월 5일 (금)효소 다이어트는 하루 2번!아침 공복, 저녁 자기..
2025.04.17 -
잠실 필라테스 트리니티를 처음 도전한 30대 여성의 일기
2025년 3월 8일 (토)사실, 운동이랑은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다.아침에 눈 뜨면 회사, 퇴근하면 집,누워서 넷플릭스 켜고, 야식 먹고, 반복.몸은 무거운데…이상하게 움직이고 싶진 않았다.그런데 몇 주 전,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한 홈트레이닝 영상을 틀어봤다.10분 스트레칭인데,기본 동작 하나조차 제대로 안 되는 나 자신을 보고왠지 모르게 마음이 너무 무거워졌다.😞 그 순간, 깨달았다."이대로는 안 되겠다. 진짜 내 몸이 망가지고 있어." 2025년 3월 10일 (월)'운동 시작해볼까?' 필라테스가 그렇게 좋다길래 검색을 해봤다.집이 서울 잠실이라 ‘잠실필라테스’로 검색 시작.여러 군데가 나왔지만트리니티 필라테스는 뭔가 느낌이 달랐다.사진도 차분하고, 상담 후기가 진짜 따뜻해서용기 내서예약!202..
2025.04.17 -
인스타그램 오류 죄송합니다. 요청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업로드 보다는 극소수의 팔로워의 소식과 대충 트랜드를 즐기려고 보는 인스타그램이 어느날 로그인이 안되면서 오류가 떴다. 그 이후로 며칠간 지속해서 사용이 안되더니, 결국 어플을 지우고 다시 설치하고 나니 로그인 문제가 해결되었다. 로그인이 안되는 동안 인스타그램 접속 오류에 대한 문제를 문의할 창구가 없다시피 하다는것, 물론 온라인에서 질의를 통해 문의를 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국내 기업의 온라인 서비스 업체가 갖추고 있는 대응과는 현저히 응답과 품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며 새삼 인스타그램이 한국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느꼈다. 누구에게나 어떤 연유에서인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이런 문제. 더구나 어떤 누군가는 아주 시간을 누적해가며 소중한 콘텐츠를 하루아침에 날려 버릴 수 있겠구나 싶었..
2023.01.12 -
부산 비엔날레 부산항 제1부두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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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각 상실로 인한 생활 불편
코로나가 확진되고 나서 1주일이 지났다. 하지만 후각을 상실한 것을 안뒤 일주일 정도가 지났지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전에는 몰랐던 냄새를 맡고 산다는 것의 평범한 생활이 이토록 소중한 것이었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며 사는 날들이다. 좋아하는 커피향을 비롯해 맡으면 행복해지는 여러 냄새들을 맡을 수가 없다. 빨리 코로 들어오는 냄새들을 맡으며 살고싶다. 아침에 먹은 에티오피아산 커피는 이 전과는 달리 물맛, 여린 쓴맛만 느꼈고 점심때 먹은 베트남 쌀국수는 짠맛과 함께 아주 약간의 베트남 쌀국수 향신료 향만 느낀듯하다.. 코로나 후유증 덕택에 일상의 당연함의 소중하고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