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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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서를 보려고 법원으로 가는 MZ 세대
자신의 출생신고서를 확인하려고 법원까지 가는 MZ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기의 이름을 짓고 주민센터, 행복복 지센센터...(예전에는 (동사무소라 불렀죠))에 방문해서 태어난 날짜 시간과 함께 출생신고서를 작성. 제출하는데요. 이 출생신고서를 출생한 아이가 30세가 될 때까지 법원에서 보관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모님의 자필로 된 출생신고서를 보고 싶어서 열람하려고 법원에 가는 거죠. 손글씨로 된 자신의 생애최초 이름과 생년월일, 부모님(아닌 경우도 있겠죠,. 물론)의 그 그때 마음을 느껴보고 싶은 건가 봅니다. 참 생각지도 못한 현상입니다 ^^
2024.09.01 -
요즘 20대 대학생은 무인편의점에서 공부를 합니다.
특히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 더 이상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라는 기존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전환은 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광범위한 영향에 기인합니다. 이에 따라 교내 편의점은 교내 무인 카페의 확산과 함께 무인 운영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무인 시설은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채택되었습니다. 이러한 발전과 함께, Z세대로 식별된 인구 집단은 대학 기반 시설이 점차적으로 무인 매장을 수용함에 따라 무인 매장을 선호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여왔습니다. 학교 내 유인편의점에서 무인편의점으로의 전환 추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긴급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맥락화될 수 있다. 한때 각 대학은 기존의 유인 편의점을 운영..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