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출고 중단, 극히 이례적인 상황

2023. 1. 28. 22:05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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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자동차의 한국내 출고가 전면 중단 되었다고 한다.

특정한 모델에 한해서가 아니라 폭스바겐 전차종을 출고 중단 시킨 사례는 전례가 없던 일이라서 더더욱 이슈이다.

제품 결함과 관련되어 국토부에서 중단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는기도하고

최근 신차할인 행사가 문제가 된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아직 폭스바겐 코리아측에서 출고 중단의 이유을 밝히지 않고 있고 단지 27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날 오전 전 제품에 대한 출고 중단을 각 판매사(딜러)에 통보했고 한다.

그래서 주말 구매한 고객에게 차량 인도되어야할 상당수 신차가 현재 전시장에 묶여 있는 상황.

폭스바겐 관계자는 “갑자기 등록 및 출고를 중단하라는 통보가 있었다”라며 “(오늘) 출고돼야 할 차들이 나가지 못해서 소비자에 안내를 하고 있는데, 원인을 몰라 난감한 상황”이라고 했다.

2016년 디젤게이트(디젤 자동차의 배출 가스량을 조작하다 적발된 사건) 전 차종 인증이 취소돼 출고가 막힌 적이 있는데 어떤 이유든 폭스바겐코리아 국내 신뢰도에는 타격이 있을 듯하다.

 

 

 

 

일각에서는 폭스바겐에 디젤게이트급 문제가 발견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라며 “다음주 월요일(30일)쯤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한다

폭스바겐 코리아 이슈이고 해외에서는 유사한 뉴스가 없는 걸로 보아 국내에 국한된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만있다고 한다.

현재 출고가 중단된 폭스바겐 자동차는 티구안, 투아렉, 해치백 골프, 아테온 등 전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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