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의 절반의 성공은
To. D.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게임은 끝이 났다"라는 전제에서 전략을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해.. 그래야 최악을 대비한 최선의 "방어"가 아닌 최고의 '공격적인 전략'이 도출되는 거 아니겠어? D...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자본의 파워가 모든 것을 압도하는 ‘시장’이라고 하는 경쟁과 ‘결투의 사각 링’에서는 페더급 복서에게 헤비급 복서가 도전장을 내미는 어처구니 없는 '시트콤' 정도가 아니라 K1선수가 페더급 챔피온에게 도전을 하는 잔인한 'B무비'라 할지라도 경기는 어김 없이 시작되는 힘의 법칙, 흥행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거 같아. 참. 물론, 우승자에게는 관객이 직접 수여하는 ‘소비’라는 눈부신 영광의 트로피까지 주어지는 거 아니겠어. 한때 링 위의 최강자라 자타가 공인하..
200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