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서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업블로그를 생각하다 기업이 블로그 운영을 통해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 에 뛰어들고 싶어서 난리다. 그런데 방법이 어렵다. 뛰어들고는 싶지만, 1. 운영과 관리는 어디서 누가 해야 할까.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무턱대고 시작했다가 자칫 깨진 유리창이 되어 버릴까 하는 두려움. 2. 콘텐츠를 생산, 블로깅을 할때 마다, 포스트가 고객에게 노출되어지는 기업의 생산물이므로 일일이 보고를 하고 결제를 받아야 맞는 것인지 (내부 필터링)에 대한 기존 사고 방식과 부딪혀 발생하는 가치판단의 헤깔림. 3. 콘텐츠의 어디까지가 기업 블로그 또는 기업의 정체성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인지에 대한 모호함. 4. 지속적으로 기업과 관련된 컨텐츠를 생산하면서도 기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얍삽한 가공방법(여기에는 저작권 논란에 대한 불안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