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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아이템 카세트 테이프 감성
바이닐로도 불리는 LP와 함께 레트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카세트테이프는 한때 혼자 있는 나의 시간을 채워주는 필수템이자, 친구였다. 어릴때 CD, LP를 들을 수 있는 - 오디오 (전축이라고 불렸던) 불렸던 AV기기는 거실에 있었기 때문에 듣고 싶을 때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던 것으로는 카세트테이프만 한게 없었다. 내 방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시간 거실에서 볼륨을 크게 해놓고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모두가 스마트폰이 손에 들려져 있으니 음악을 듣는다는 게 부차적인 일이었지만, 그때는 달리 손에 들고 볼만 한 게 없었기 때문에 다른 일상생활을 하던가, 책을 본다던가 하는 것말고는 온전히 음악에 신경이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니 귀에 들리는 모든 미세한 사운드까지 들으며, 테..
2021.06.30 -
성주사
아이들도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무리가 없게 하도록 만든 배려
2021.02.11 -
바다
그때 자주 갔던 바다는 바다를 보러 간게 아니라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다른 어느 곳에 간것이다.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었다는거, 지금 생각 하면 정말 다행이다는 생각이 든다.
2021.02.10 -
제주도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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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라이브러리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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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2021.02.10